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동적인 도움 - 카테고리 메뉴 보이기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스킨 관리 방법 등은 완전 초보인 상태이다. 보통 블로그들은 자신이 구성해 놓은 카테고리 메뉴가 보이는데 아무리 관리자 메뉴를 찾아보아도 도통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고, 친절하게도 whatever 스킨에 카테고리 메뉴를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글이 있었다. https://wonderbout.tistory.com/39 티스토리 whatever스킨 카테고리 메뉴 넣기 티스토리에서 새로 출시한 커버스킨들중에서 whatever(왓에버)스킨이 가장 마음에 들어 적용했는데 카테고리 메뉴를 지원하지 않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분들도 황당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2개의 티스.. wonderbout.tistory.com 해당 설명을 따라 스.. 더보기 상큼한 디퓨저 향기가 주는 행복 - 기다림 요즘은 대부분 집에 디퓨저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인의 집들을 방문하며 화장실에 놓여 있는 디퓨저 향을 맡으면서 나도 하나쯤 사놓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계속 미루기만 하였다. 이삿짐 정리가 대충 마무리되고, 하나쯤 사두어야겠다 생각했던 디퓨저를 구매했다. 야심 차게 뚜껑을 열고 스틱을 꽂아 현관 입구에 두었다. 그런데 근처에 가서 킁킁 냄새를 맡아도 겨우 희미하게 향기가 났다. 그 날 저녁 퇴근한 남편에게 물으니 디퓨저는 봤는데 향기가 나는 건 모르겠단다. 이휴. "1+1 행사를 하기에 선택한 물건인데 품질이 별로인가?" 하는 실망감을 갖고 하루, 이틀이 지났다. 오늘이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청소를 하는데 상큼한 레몬 향이 전해져 온다... 더보기 지리적으로 먼 스페인, 하지만 내겐 맘적으로 가까운 스페인 스페인은 지금의 나에게는 다른 나라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나라가 되었다. 처음 스페인과 인연을 맺은 건 약 20년 전쯤이다. 그때 당시 대학들이 유럽으로 한 달씩 배낭여행을 다녀오는 게 유행이었지만, 그때의 나는 해외여행을 갈 만큼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느라 바빴다. 그래서 졸업 후 취직한 다음 열심히 돈을 모았고,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유럽을 가고 싶었다. 누구나 선망하는 유럽. ^^ 처음 나가는 해외 여행이라 혼자 다니는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내 저질 체력에 유럽 몇 개국을 짧은 일정에 돌아다니는 건 힘들 것 같아... 선택한 패키지여행이 포르투갈과 스페인만 여행하는 상품이었다. 첫 해.. 더보기 새로운 적응 해외에서의 4년 생활 후 귀국.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적응이 미뤄지고 있다. 들어올 떈 하필 이런 시기에 귀국하게 되었다는 주위의 걱정을 들었는데, 해외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 증상으로 인해, 몇 주 사이 한국으로 잘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세상사 참 모를 일이다. 모두가 이 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를....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