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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초6 수학 자주하는 실수 줄이기 수학 "쎈" 문제집 6-1을 다 풀고 난 후 아이가 틀리는 패턴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해당 부분을 다시 정확하게 공부하면 되므로 차치하고, 개념은 알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자주 실수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런 문제들은 사실 "아는 건데... 아쉽다. 아는 걸로 치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 쉽다. 되돌아보면, 나도 학생 때, 받아 든 시험지에서 이건 아는 거니까 맞았다 치면 점수가 얼마네.. 하는 마음을 가졌었던 것 같다. ^^ 하지만, 그 실수가 습관이 되면 고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조금 더 집중하고,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고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문제 읽기 자체를 잘못한 경우 ● 간단하게는 "모두 구하시오." 등의.. 더보기
(엄마표) 내가 원하는 초등 수학 오답노트 양식 지난번 "쎈" 수학 문제집을 어떻게 아이가 공부해 나갔는지 글을 정리하면서 오답노트 활용 부분도 정리했다. 그런데 수학 오답노트를 나중에 활용할 생각을 하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그 의문은 정리한 틀린 문제를 나중에 다시 풀도록 해야 하는데.. 오답 노트 아래 부분에 적혀있는 풀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것이었다. 혼자 머릿속으로, 종이로 가리고 풀도록 해야 하나? -> 종이 넘기는 사이 훑어보게 될 텐데.... 내가 워드에 문제를 입력해야 하나? -> 이건 도형 그림도 그려야 하고 너무 버거운 일인데.... 문제를 사진 찍어 붙여야 하나? -> 이것도 만만치 않은데.... 등등의 생각들을 펼치다가 나름 해답을 찾게 되었다. 여러 제안 중에 하나는 똑같은 문제집을 2권 사서 풀도록 하는 방법도 .. 더보기
초등 6-1 수학 "쎈" 문제집을 푼 후기-오답 노트 활용 아이가 수학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한 과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재 우리 아이는 해외에서 4년 살다가 한국에 들어왔고, 코로나 19 사태가 없었다면 3월에 6학년을 시작했을 상황이다. 그러므로 선행이 아니라 따라잡기 수준이다. 문제집 중심으로 아이가 한 과정은, "디딤돌 기본"을 본 후, 6학년 연산 문제집을 하나 풀었고, "쎈" 문제집 6-1을 풀었다. 쎈 문제집을 풀면서 아이가 어려워해 "쎈" 문제집 수준에 대한 내용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힘들어하는 아이 멘탈도 챙겨가며 어찌어찌 6-1 문제집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우선 문제집을 푼 범위는 1단원 "수와 연산", 2단원 "각기둥과 각뿔"은 뒤돌아 생각해보면, 어렵다는 C 단계까지 나름 잘 풀었고, 3단원 "소수의 나눗셈", 4단원 "비와 비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