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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어린이와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형태 분석 이런저런 기사를 보다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2019년 7월에 발표한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2018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및 청소년의 휴대폰 이용시간, 이용 서비스 형태를 분석한 것입니다. 조사 기간이 2018년 재작년이라 아주 최신은 아니지만, 어떨지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 보유율 휴대폰 보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18년 기준 초등 저학년(1 - 3학년)을 제외한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모두 90% 이상의 보유율을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초등 저학년 37.8%, 초등 고학년 81.2%, 중학생 95.9%, 고등학생 95.2%로 나타나, 학년이 높을수록 대체로 일반 휴대폰보다 스마트폰 이용이 많습니다. ● 스마트폰 이용량 추이 중/고등학생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더보기
책] "여행의 이유"를 읽고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읽었습니다. 이것저것 읽어보고 싶은 책은 많지만, 최근 몇 년간 책을 많이 안 읽어 그다지 두껍지 않고, 부담가지 않는 책 위주로 손이 갑니다. 재미있게 보았던 유명한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프로그램에 나와 알게 된 김영하 작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어떤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느낌이 아니라, 작가가 생각하는 여행 자체에 대한 고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떠나 현재에 충실한 순간. 현실을 살아갈 때는 과거의 후회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여행을 가면 낯선 장소, 낯선 언어, 낯선 문화 등으로 인해 뭘 먹을지, 어디에서 잘지, 당장 어디로 가야 할지 등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더보기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아이가 학교 수업에서 흥미 검사 결과 OO형이 나왔다고 이야기한 것도 있고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한국 잡월드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을 안 할 수도 있겠다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원래 운영 가능 규모보다 축소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분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를 해서 문의하니 보통은 예약하고 오는 것이 좋은데, 프로그램별 잔여 좌석이 많아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기에 가보았습니다. 시설의 규모가 꽤 컸습니다. 규모나 시설로 보아, 보통은 학교나 기관에서 단체로 와서 체험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현재는 학교가 등교 수업을 안 하고, 단체 인원이 움직이는 일도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습니다. 시설은 크게 어린이 체험관과 청소년 체험관으로 나뉘는.. 더보기
연령대별 진로 지도 얼마 전 아이가 수업에서 적성 검사를 했다며, 자신은 OO형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타입으로 나온 OO형에는 어떤 어떤 직업이 나온다며.. 자신이 하기에는 어색한지 의아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 교육 관련 사이트에서 진로 관련 내용을 찾아들어봤습니다. ● 초등학생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며, 직업 정보 탐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진로를 결정할 시기가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입니다. 초등 시기에 너무 일관되게 하나의 꿈만을 이야기하는 경우, 혹 자극이 너무 없는 것이거나, 부모나 주위로부터 무의식적으로 꿈이 당연시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는 작은 관심과 자극에도 하루가 다르게 꿈이 바뀔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여러.. 더보기
긴금재난금 이의신청 - 보완 후 수령까지 해외 장기 체류로 인하여 저와 딸냄이가 세대 구성에 누락되어 있어 동사무소에서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의 신청에 필요한 내용은 지난번 글에 올리신 내용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금 이의 신청 신청 후 주말 포함 한 열흘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오늘 구청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누락된 저와 딸냄이의 출입국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의 신청할 때, 입국이 2월이라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해당 서류는 내지 않았었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구청 직원 말로는 원래 2월 입국이면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건강보험 자격 여부 등과 맞추면서 누락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여하튼 최종 처리를 위해서는 필요하니 다시 동사무소에 가서 해당 서류를 제출하고 보완 처리를 하라고 합니다. 그.. 더보기
진로 지도를 위한 적성 검사 알아보기 아이들이 커나감에 따라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더욱이, 아이들의 목표에 따라, 구체적으로는 학교, 학과 계열 등을 정해야 하므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 진로 진학 가장 상위 목표인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목표에 맞는 학과를 정하고, 해당 학과를 가기 위한 학과 계열을 정하는 순서로 과정을 설계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이 있는지, 본인의 흥미가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선호 분야를 파악하고, 선호 분야 직/간접 경험을 통해 계열을 선택하고, 학과를 정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학교에서 활용되는 검사 이때, 학교나 기타 기관에서 다양한 진로 검사를 활용하게 되는데, 각 진로 검사의 특징을 .. 더보기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제목에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지금 그냥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속 생각이었을까요? 책은 가볍고 편한 문체로 쓰여 있습니다. 성격 쿨한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얘기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사람의 기준과 잣대에,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상처 받고 힘들어하지 말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 제목도 재미있습니다.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로 시작해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로 마무리됩니다. 나 자신의 모습대로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라는 뜻 같습니.. 더보기
내맘대로 소개하는 스페인 - 횡단보도. 차가 우선? 사람이 우선? 얼마 전 아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다녀오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신호등 없는, 단지 내 차가 다니는 길에 있는 횡단보도였습니다. 이미 횡단보도에 들어서 건너가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 쪽에서 차가 그냥 지나갑니다. 큰 대로도 아니고 편도 1차선 단지 내 도로라, 이미 저희는 건너편 차선 가까이 와있었으므로 느낌상으로는 바로 앞으로 차가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계속 중얼거립니다. "진짜 그냥 지나가네.... 너무하네.... " 궁시렁 궁시렁. 한국에 들어오면서 몇 가지 아이에게 주의를 준 사항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살던 동네는 마드리드이긴 하지만, 시내가 아니고 약간 외곽의 거주 중심 도시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위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