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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이 주는 의미 2주간의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어 학원이 다시 수업을 진행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리두기 2.5 단계 기간 동안 집에만 있다가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라도 잠시 학원에 가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학교 수업은 9월 20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진행 예정이므로, 차주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면 원격 수업을 지속할지, 예전처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등교하는 형식으로 바뀔지 공지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학교 수업은 줌(ZOOM)으로 출석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10분에서 15분 수준으로 공지 사항을 전달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퀴즈를 풀기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하루는 1시간 정도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한 번에 적응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 조금씩 .. 더보기
ZOOM을 통한 출석 확인 아이가 개학은 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전면 원격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글을 어제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1학기 때 진행했던 방식인 온라인 프로그램을 아이가 혼자 보는 단방향 수업 외에 줌(ZOOM) 등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이 조금이라도 보완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습니다. 작게나마 바람이 통한 것일까요? ^^ 오늘 학교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27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기한인 9월 11일까지 평일 9시에 ZOOM을 이용하여 쌍방향 화상을 통한 출석 확인을 하고자 한다는 내용입니다. 9시에 학교에 모이듯 온라인에 모여 선생님이 학생 이름을 부르며, 출석 확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 전 주 1회 학교를 갔지만,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과밀 학급으로 반 아이들을 2 그룹으로 나누어.. 더보기
온라인 수업으로의 변환(?) 에 대한 생각 오늘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ZOOM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수업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의 얼굴을 화면으로 서로 보면서, 수업을 진행하며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사실... 원격 회의, 화상 회의 등은 꽤나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이고, 실제로 기업에 적용되어 활용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원격 회의를 해야 할 만큼 지리적으로 떨어진 상황이 아니면,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딱 그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에서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EBS 교육을 비롯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