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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한 해의 마무리 - 건강검진 건강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작년 12월 건강 검진을 하고, 올해 다시 다녀왔습니다. 나이 들면 키가 줄어든다더니 정말 키가 줄었습니다. ㅠㅠ 아침에 요가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키 잴 때 나름 바른 자세를 잡는다고 잡았는데도 1센티 이상 줄었습니다. 게다가 근육도 줄었다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체지방도 조금 줄었습니다. 걷기 외에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안압이 높아 정기적인 검사를 다니는데 이번 검진에서는 유난히 왼쪽 안압이 좀 높게 나왔습니다. 다음 주 검사가 잡혀있으니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압이 높은 것은 원래 알고 있는터라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높은 안압이 수면내시경에 영향을 주더군요. 수면내시경에 이용하.. 더보기
벌써 1년 - 건강검진을 다녀와서 작년 이맘때 건강검진을 다녀와 글을 올렸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다시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나가는데 바람이 차더군요. 이제는 검진을 받으려면 걱정이 드는데 날씨까지 추우니 더 스산한 느낌이 들더군요. 작년 검진 결과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와 올해는 걷기 운동을 한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혈압은 115/81로 정상 수치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그 외에 이것저것 기본 검사를 받았는데, 왼쪽 시력은 안경을 쓰고도 0.8 정도더군요.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조금 나빠진 모양입니다. 평소 핸드폰 볼 때나 TV 시청할 때 바른 자세로 신경 써야겠습니다. 체성분 검사에서는 근육량이 부족하다고 단백질 섭취와 함께 근력 운동을 하라고 하.. 더보기
2021년에는 걷기를 해보렵니다. ^^ 2021년이 되면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도 몇 가지 주의를 해야 하는 항목이 나오고, 이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요가를 인터넷 영상 보며 아침에 따라 하고 있고, 걷기를 좀 해야겠다고 계획했는데 그동안 너무 추워서 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요즘은 조금 올랐길래, 나가서 좀 걷고 왔습니다. 조금 먼 빵집에 걸어가서 빵도 사고, 일부러 반대 방향에 있는 상가에 가서 장도 보고 왔습니다. 좀 많이 걸은 것 같다 싶었는데, 핸드폰 앱을 보니 6천 걸음 정도를 걸었습니다. 걷기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하루 만보 이상 걷기를 하시는 걸로 압니다. 그에 비하면 6천 걸음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처음부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 더보기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지난 12월 초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장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추이를 관찰하라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혈압도 살짝 높게 나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고 나왔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요인에는 유전, 음식, 체중, 육체적 활동과 운동, 나이와 성별, 음주, 스트레스, 질병 등 무수한 요인이 있습니다. ● 유전성 유전성 질환인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얼마나 빨리 만들어지고 혈액에서 제거되는지를 결정하는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음식 주로 동물성 고기에서 섭취하는 ‘포화지방’과 동물 육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립니다. ● 체중 과체중이나 비만은 나.. 더보기
건강검진을 다녀와서 지난 월요일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에 있었던 터라 작년에도 검진을 받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 올해는 받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코로나 19 사태로 계속 미루다 결국 12월이 되었네요. 좀 더 미루고 싶었으나, 남편 회사 임직원 가족 자격으로 받는 건데, 12월 중순까지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입장 전부터 체온 체크도 하고, 입장 후에도 매 검사마다 먼저 손 소독제를 바르라 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마스크는 당연히 모든 사람이 잘 착용하고, 내부 대기하는 곳도 거리두기를 위해 자리마다 간격을 만들어 놓고 했더군요.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도 서로 조심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다 비슷한 감정이겠지요. 예전에는 "후"하고 불면서 진행하는 폐활량 검사도 있었는데, 이 검사는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