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합격의 경험 아이랑 의논을 해서 국제중학교 지원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를 계속 사용하면서 배우고 싶어 하고, 스페인어도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데다, 수업 방식도 해외에서 다니던 학교처럼 프로젝트 단위의 토론 수업이 많다고 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있는 국제중학교는 모두 100% 추첨제 선별 방식이었습니다. 전적으로 입학 여부가 운에 맡겨지는 셈입니다. 혹시 모르니 지원은 해보자 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서류 마감이 끝나고 경쟁률이 15:1이라 합니다. ㅠㅠ 24일이 그 추첨일이었습니다. 오후 6시 발표라고 공지가 나왔는데 오후 내내 시계를 보며 기대 반 긴장 반의 모습으로 궁금해하며 기다렸습니다. 치열한 경쟁률 탓인지 당첨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처음으로 뭔가 불합격의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