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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희망의 증거'

블로그 이름을 '느림미학' 에서 '희망의증거'로 바꾸었습니다.

 

본래는, 사실 지금도 성격이 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 있게 길게 잡고 무언가를 해보고자 '느림미학'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지 꽤 되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방치된 네이버 블로그에서부터 사용한 이름이니까요. 

 

블로그 이름 변경

 

그런데 너무 '느림미학'이란 단어를 많이 봐서 그런가 너무 느릿해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성장이 더딘 것도 괜스레 이름 탓을 하게 되네요. 사실 원인은 다른데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희망의 증거'로 바꾸었습니다.

 

'희망의 증거'는 제가 학생 때 읽었던 서진규 님의 '나는 희망의 증거이고 싶다'는 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문구입니다. 저 자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고요.

 

그래서 좀 더 힘내서 열심히 해보고자 이름을 바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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