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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

영어] 쌍둥이 남매의 모험 "The land of stories"

딸아이는 신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해리 포터 책도 여러 번 읽었고, 퍼시 잭슨 시리즈도 거의 다 읽었습니다.

 

퍼시 잭슨과 같은 판타지, 신화 종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학교 영어 선생님이 "The land of Stories" 책을 추천하셨다고 합니다.

 

어떤 책인지 몰라서, 책에 대한 리뷰 평가가 있는 CommonSenseMedia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평이 나쁘지 않습니다.

(미디어, 책 등 콘텐츠 리뷰를 제공하는 CommonSenseMedia 사이트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 2020/04/02 - [아이 교육] - 아이에게 적합한 "컨텐츠 리뷰" 제공 사이트 소개 )

 

The Land of Stories 에 대한 평가 리뷰

 

"The land of stories"는 Chris Colfer 작가의 작품으로, 쌍둥이 남매 알렉스(Alex)와 코너(Conner)가 동화 세상 속으로 들어가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 골디락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등을 만나며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전체 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ris Colfer는 드라마 글리(Glee)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CommonSenseMedia 평가에 따르면, 1, 2권은 8세 이상에서 권고하고, 나머지 3권부터 6권은 10세 이상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로 치면, 10살, 12살 이상 수준으로 초등 고학년 정도에 읽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CommonSenseMedia 평가의 내용을 보면, 선생님이라는 어떤 분의 리뷰에는 Damn, jerk, stupid 등과 같은 적절하지 못한 단어 사용이 아쉽다는 평도 있기는 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전반적 평가는 상상력 넘치는 재미난 이야기라는 평이며, 남매가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자신들을 믿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좋은 롤모델의 모습을 제시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영어 난이도를 제공하는 AR 지수를 살펴보니, 평균적으로 5.x 수준입니다. 5학년 이상의 읽기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 소재나 평이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라 사주기로 하였습니다. 

 

빠르게 배송이 되어 집에 도착한 책을, 코로나 2단계로 집에서 보내야 하는 이번 주말 역시 집에서 쉬면서 볼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집에서 보내야 하는데 마침 선생님의 책 추천으로 할 일이 생겨 다행입니다. ^^

 

판타지 소설 종류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The Land of Stories 랜드 오브 스토리 6권 세트 영어 원서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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