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연말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2단계 격상을 했음에도 연일 500명이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눈에 띄게 확진자 숫자가 줄지 않는 것을 보면, 2.5단계 격상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한데, 참 여러모로 힘든 시간이구나 싶습니다.
연말엔 그래도 한 해를 마감하며 서로 보듬고 나누고 하면 좋은데,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 같아 더한층 춥고 서늘한 느낌의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위안과 응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