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많은 미디어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어떤 콘텐츠가 적합한지 알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사이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Common Sense media 란 사이트이다. (https://www.commonsensemedia.org)
전문가들의 비영리적, 독립적 조사 및 리뷰를 근거로 다양한 콘텐츠 (책, 영화,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래 화면이 현재 시점의 홈페이지 첫 화면이다. 보이는 콘텐츠는 당연히 지속적으로 변경된다.
문구 소개 그대로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어떤 콘텐츠를 검토한다는 것이다. (물론, 보기 전에. ^^)
리뷰를 해보고 싶은 구체적인 책이나 영화가 있을 때는 바로 검색을 통해 찾으면 되겠지만,
요즘처럼 집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많을 때는 어떤 걸 보여주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이럴 때, 유용한 메뉴가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존재하는데 바로 추천 메뉴들 ("Our Editors Recommend")이다.
이미지 아이콘과 더불어 나타나는 대표 추천 내용 중 "아이들이 12살 되기 전에 읽어야 하는 50권" 등의 제목이 눈에 띈다. ^^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으면, "See all recommendatios" 링크를 따라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화면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명화 및 TV, 책,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웹사이트 등 각 분야별 Best 추천 메뉴가 있다.
아래 화면은 "책"에 대한 추천 메뉴인 "Best Books for Kids"를 선택한 화면으로, 화면 오른쪽에 '2020년 신규 도서'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책 관련으로 오른쪽에 제공되는 메뉴 중, 위 캡처 화면에는 안 보이지만 화면 스크롤을 통해 좀 더 이것저것 살펴보다, 지난 15년 기간 동안 최고의 책 ("Best Books of the Last 15 Years")을 선택해 보았다. 그 화면은 현재 시점 다음과 같다.
특히, 아래 화면은 파란색 동그라미 표시된 것처럼, "10살-12살" 필터를 선택하여 내용을 필터링한 결과이다.
즉, 원하는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책이나 영화 등에 대해 부모가 직접 다 읽고, 보고 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아무것이나 보도록 하는 것도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매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사이트 내용 중에는 "Parents Need to Know"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Youtube, TikTok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 할 가이드라든지,
다양한 온라인 활동에 대한 가이드 관련 내용들이 제공되고 있다.
온라인 활동이 필수적인 요즘 충분히 참고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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