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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

자기주도학습 - 실천전략 1 (동기 부여, 목표 설정)

자기주도학습이 동기/인지/행동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요인들을 조절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지나 개별 실천 전략 수업을 들었다.

 

그 첫 번째로, 동기 부여 전략목표 설정 전략이다.

자기주도학습 실천 전략

어찌 보면, 뭐 다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나름 학문적으로 체계를 나누어 놓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동기 부여 전략 부분에서 학생 유형별 동기 부여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었다.

 

공부가 중요하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학생의 경우

 

이런 유형의 아이에게도 동기 부여가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이런 유형 아이의 경우, 동기 유지가 중요한 부분이고, 이 동기가 지속적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아이의 장래 희망이나 꿈과 연관시켜 아이의 동기가 꾸준히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살펴주라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학생은 사실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희망하는 유형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

 

공부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학생의 경우

 

무엇보다 아이의 생각 전환이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학습이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과 더불어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해 볼만 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실천 가능한 작은 과제를 제시해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 걸음씩 천천히... 가 필요한 것 같다.

 

스페인어에 "뽀꼬 아 뽀꼬 (poco a poco)"란 말이 있는데, 서서히, 천천히, 한 걸음씩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이다.

poco a poco.

 

추상적 동기만 가진 학생의 경우

 

학습에 대한 동기가 막연하게 "나중에 잘 살기 위해" 등 구체적이지 못한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동기가 너무 추상적이고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동기를 기반으로 계획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다음 과정이 너무 막연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동기 정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목표가 있어야, 그에 따른 계획과 실천이 가능하기에 그런 것으로 이해된다.

 

그 외 다른 몇 가지 경우가 있지만, 결론은 학습이란 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을 이해하고 깨닫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 설정 전략은 특별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목표 확인(설정) -> 목표 달성 방법 탐색&평가 -> 실행 계획 (단기 목표로 세분화 권고) -> 계획 실천 -> 상황 평가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수업에서 나에게 가장 와 닿은 느낌은 poco a po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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