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에서 모바일 편의성 문제가 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 보니 메일 내용처럼, 모바일 사용 편의성 부분에 오류가 3개 있다고 나타납니다.
상세 내용은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이며 각 세부 항목에 관련 페이지가 3개 나타납니다.
세부 내용을 클릭하니 페이지 3개가 나타나는데, 3개 모두 오래전 올린 내용입니다. 3개 중 그나마 가장 최근에 올린 글이 7월에 올린 글입니다.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갑작스레 문제가 발견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고객센터 내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
수평으로 스크롤해야 페이지의 글자와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표시됩니다. 이는 페이지가 CSS 선언에서 절대값을 사용하거나 특정 브라우저 너비(예: 980픽셀)에서 최적의 상태로 표시되도록 설계된 이미지를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이 오류를 수정하려면 페이지에서 CSS 요소에 관련된 너비 및 위치 값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배율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표시 영역에 맞게 콘텐츠 크기 조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버튼과 탐색 링크 등의 터치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이에 있어 모바일 사용자가 원하는 요소를 손가락으로 탭하려고 할 때 바로 옆에 있는 요소도 함께 탭 하게 되는 사이트의 URL이 표시됩니다. 이러한 오류를 수정하려면 버튼과 탐색 링크의 크기와 공간을 모바일 방문자에게 맞게 올바르게 지정해야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려면 적절한 탭 타겟 크기 지정을 참조하세요.
서치 콘솔에서 링크를 따라가면 viewport 세팅 등 여러 가지 설명이 나오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미지 사이즈를 줄여서 다시 업로드하고, 이미지 앞뒤로 공백을 넣어주는 형식으로 간단히 수정 후 검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런 간단한 방식으로 오류가 처리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다려보고 오류 해결이 안되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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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 [나의 삶/애드센스 관련] - 오류 - 색인이 생성되었으나 robots.txt에 의해 차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