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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2022년을 시작하며

2022년 1월 1일 0시 딸아이와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와인 한 잔을, 딸아이는 오렌지 주스를 와인 잔에 담아 분위기를 내었지요.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보며, 와인잔과 오렌지 주스가 담긴 와인잔을 짠하고 부딪히며,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

 

오늘은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하루지만,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버킷 리스트

새해를 시작하며 2022년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리했습니다. 

2021년에 이어 걷기와 책 읽기는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이고, 그 외 몇 가지 목표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리한 목표를 이미지로 캡처하여 노트북 바탕 화면에 세팅하였습니다. 

 

노트북을 열 때마다 보다 보면, 계속 되뇌며 노력하게 되고, 그러면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갈 수 있겠지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읽었던 '럭키' 책을 보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변화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리라 생각합니다. 

 

2021년에도 몇 가지를 적었는데 사실 적을 때는 이걸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중 많은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2022년 한 해는 될까 하는 의심 없이 더 많이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소망하는 많은 일들 이루는 한 해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Image by Gerhard G.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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