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씩 커가며 뉴스에 나오는 얘기도 나누고 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뉴스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Time for Kids라는 초등생을 위한 영어 신문 사이트가 있네요.
아이들 수준에 맞춰 kinder/1학년, 2학년, 3/4학년, 5/6학년 구분 지어 각 수준에 맞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5/6학년을 선택해서 들어가니 요즘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내용에 대한 기사 타이틀이 보입니다.
화면 구성이 대표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이 나열되는데, 편집이나 내용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하게 적당한 크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광고 링크 없이 기사만 깔끔하게 제공되어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찾아본 우리나라 사이트로는 어린이 조선, 어린이 동아 등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치타처럼 달린다. 소프트 로봇 개발" 등의 기사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의견으로는 Time for Kids처럼 화면 구성이 좀 덜 복잡하면 좋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많은 기사 목록이 한 화면에 나타나고, 게다가 광고까지 나타나니 집중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어린이동아는 기사를 클릭하면 기사 하단에 기사와 상관없는 너무 많은 광고 이미지와 링크가 있어서 아이에게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어보라고 추천해도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저라면 기사를 출력해주는 방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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