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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 진단

초6 수학 자주하는 실수 줄이기 수학 "쎈" 문제집 6-1을 다 풀고 난 후 아이가 틀리는 패턴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해당 부분을 다시 정확하게 공부하면 되므로 차치하고, 개념은 알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자주 실수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런 문제들은 사실 "아는 건데... 아쉽다. 아는 걸로 치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 쉽다. 되돌아보면, 나도 학생 때, 받아 든 시험지에서 이건 아는 거니까 맞았다 치면 점수가 얼마네.. 하는 마음을 가졌었던 것 같다. ^^ 하지만, 그 실수가 습관이 되면 고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조금 더 집중하고,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고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문제 읽기 자체를 잘못한 경우 ● 간단하게는 "모두 구하시오." 등의.. 더보기
초등 6학년 수학 실력 진단(?)하기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를 하든, 학원에서 공부를 하든, 아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알아야 할 것 같다. 현재 아이의 수준을 알아야, 엄마표든 학원에서의 수업이든 공부 방법과는 별개로, 기본 개념 과정을 좀 더 다져야 할지, 개념은 다져졌으니 좀 더 높은 단계로 심화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선행을 나갈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집에서 엄마가 이걸 그냥 판단한다는게 쉽지 않은 느낌이다. 아이가 문제집을 풀고 그걸 채점해 주면서도... 뭐랄까 아이가 틀린 문제에 대해 부모 스스로 면제부를 자꾸 부여하고 싶어 지는 것 같다. 이 문제는 계산을 실수로 틀렸네... 이 문제는 기호를 헷갈렸네... 여러 변명을 부모 스스로도 하게 되고 정말 하나도 이해 못하는 수준 정도의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