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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요즘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 학부모를 위한 자녀 생활 교육 특집 방송 안내란 제목을 가지고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이 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전하는 생활 교육 메시지를 담아, 세바시 방송팀과 협력하여 "학부모를 위한 자녀 생활교육 특집 강연회: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학교입니다."를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그중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의 저자이자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선생님의 강연 내용입니다. ● 코로나 시기 아이들이 힘든 이유 1. 내 존재감이 희미해져요. 2. 잔소리가 지겨워요. (등 펴라, 핸드폰 치워라... ) 3.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 (2주 가고, 1주 쉬고 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에 혼자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부담) 4.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한다. 코로나 시기에 외로워지고 단절되.. 더보기
코로나 시대 - 10대들이 호소하는 어려움 300명 넘게 나오는 확진자가 걱정되어 서울시 홈페이지 자료를 보다가 코로나 시대에 10대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 있어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시기에 아이들도 여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청소년기 특유의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가볍게 내뱉는 학교도 안 가고, 스마트폰이나 하면서 놀고 지내니 좋겠다는 말로 아이들은 쉽게 상처 받는다 합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한 자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 1. 사회적 단절 - 외로움 - 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사회적 만남 박탈 - 존재감에 대한 걱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