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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항상 갖추려는 이유 아주 작은 것만 갖고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행복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성격에 따라 꼭 필요한 것들로 토대를 만들어두면 행복을 쌓기도, 지키기도 쉬울 것이다. 이와 반대로 무엇이 자신을 만족시키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것저것 다 가지려고 한다. 언제 무엇이 필요할지 몰라 불안하기 때문에 일단 다 확보해두는 것이다. -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145쪽 - 더보기
나에 대한 발견 - 사진 찍기를 못하는 나? 요즘은 인스타, 블로그 등으로 인해 사진이 매우 중요한 콘텐츠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사진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전 잘 찍는 것은 둘째치고 사진 찍는 것 자체가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블로그와 인스타 한다고 사진을 좀 찍어야겠다 생각하지만 여전히 그냥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최근 Bapzip님이 예전에 스페인 여행 다녀오신 글을 올리셨습니다. [스페인 여행기] 아디오스 스페인.. 11일차.. [스페인 여행기] 아디오스 스페인.. 11일차.. 이 후기는 2017년5월에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여행기 입니다. 스페인 여행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스페인에서 11일차.. ba.. 더보기
주변을 느끼며 살고픈 마음 집 앞 마트에 다녀오면서 평소 보지 못하던 새를 보았습니다. 참새, 까치 등은 가끔 보는데 이 새는 약간 초록색 몸통에 부리 윗부분 (정수리 부분)에는 빨란 색이 있는 새입니다. 사실 평소 같으면 그저 못 보던 새네 하면서 지나갔을 겁니다. 좀 드라이하다고 해야 할지, 주변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야 할지 좀 그런 편이라서요. 그런데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 발짝 뒤로 가서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는 모이를 줍고 있는 것인지 제가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더군요. ^^ 나이가 들어가면 꽃을 찍게 된다고 하던데... 나이가 들어가는 것인지 (별로 인증하고 싶지 않은데 말입니다. -.-;;) 주변의 작은 소소한 것들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하는 생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