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싱가포르

세계에서 가장 습도가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습도가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싱가포르는 몇 위일까요?

 

요즘은 핸드폰에서 싱가포르 관련 검색을 많이 하다 보니 싱가포르 관련 정보가 많이 노출됩니다. 얼마 전 SNS을 보는데 싱가포르 관련한 놀라운 기사가 보여 읽어봤습니다.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2번째로 습도가 높은 나라라는 내용입니다. -.-;;

 

가장 습한 나라 TOP 10
세계에서 2번쨰로 습도가 높은 나라 싱가포르

 

2023년 8월에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습도가 높은 나라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몰디브 (Maldives)

2위. 싱가포르 (Singapore)

3위. 말레이시아 (Malaysia)

4위. 콜롬비아 (Colombia)

5위. 파푸아 뉴기니 (Papua New Guinea)

6위. 인도네시아 (Indonesia)

7위. 미얀마 (Myanmar)

8위. 라이베리아 (Liberia)

9위. 태국 (Thailand)

10위. 베트남 (Vietnam)

11위. 나이지리아 (Nigeria)

12위. 인도 (India)

 

습도가 참 높다 생각했는데. 세계에서 2번째로 습도가 높은 나라였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비가 오고 있는데, 비뿐만 아니라 말레이 반도 끝단에 위치한 섬으로 지리적으로 적도에 가까운 열대성 기후라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습도가 평균 30퍼센트 미만이면 건조하다고 하고, 50% 이상이면 습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싱가포르는 평균적으로 70%-80%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나름 습도가 낮을 때가 75% 수준, 높을 때는 80%를 넘는다고 합니다. 체감으로 느끼긴 했지만, 수치로 봐도 정말 습도가 높은 나라네요.

 

그래서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한 팁 관련 기사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살펴보니, 조금 뻔한 내용인데, 제습기 사용, 집 크기에 맞는 에어컨 사용, 요리할 때 환풍기 사용, 잦은 환기 등이 적혀있습니다. 

 

외부가 습해서 창문을 여는 게 과연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는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만, 창문을 가능한 자주 열어 두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 내부 붙박이장이나 싱크대 문은 자주 열어 에어컨 제습을 돌리거나 하면서 공기 순환이 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습도가 높은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한 팁이네요.

 

제습기 제품 살펴보기

해당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으로, 구매에 따른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The 12 Most Humid Countries in the World

 

 

관련 글]

2023.07.22 - [싱가포르] - Pest Control 서비스 (해충 방지 서비스)

2023.07.21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오늘도 비 오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