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난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면 부자 학교로 보내라'라는 다소 과장된 제목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최성락 박사라는 분이 하버드대 연구팀의 결과를 정리하며 쓴 기사내용입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이 사회적 계층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 사회경제적 상태(얼마나 잘살고 못 사는지 여부)
△ 사회적 응집성(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강력히 연결돼 있는지 여부)
△ 사회적 참여도(자원봉사 등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정도) 등
라지 체티 연구팀은 미국 페이스북의 친구·지인 등 관계에 관한 210억 개 자료를 기반으로 이 요소들이 장기적으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온 기사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생각하는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많이 다니는 학교로 보내면, 부자 아이와 가까운 친구가 되든 아니든 상관없이, 아이가 보고 느끼는 삶의 기준이 높아지고, 그러면 그 기준을 맞추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 자기 계발 멘토들의 공통된 이야기 중 하나가 '꿈을 (목표를) 높이 가져라. '입니다.
두려움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 테고, 여러 장애물도 만나겠지만,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삶이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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