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어지는 영화보기입니다.
CGV에서 팝콘 배달도 한다더라 알려주니 남편이 앱을 설치하고 열심히 검색을 합니다.
그러더니 저희 사는 곳은 배달이 안 되는 것 같다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이와 이야기 나누더니 아빠가 직접 가서 사 오기로 했습니다. 😂
남편이 나가더니 비싼 팝콘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ㅠㅠ
가렛 팝콘입니다. 기본 맛인 마일드 솔트,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 아몬드 등을 혼합해서 사 왔습니다.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납니다.
오늘 아이가 선택한 영화는 해리포터 3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저 영화는 몇 번 보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재미있는지 보고 있네요. ^^
오늘도 둘이 나란히 앉아 팝콘까지 들고 본격적인 영화 감상으로 보내는 주말입니다.
정말 퍼지는 주말이네요. 딸냄이는 잠옷을 입고 오늘 하루를 보낼 모양입니다.
이리 퍼지며 보내는 주말도 한가롭고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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