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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 Permission to Dance

점심 즈음 딸내미가 유튜브를 틀고 음악을 들으며 좋아라 합니다. 뮤직비디오를 자주 보는 터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노래가 끝나니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공개된 것을 본 것이라고 하더군요. 어찌 이런 것은 시간까지 기억해 잘도 챙기는지 모르겠습니다. -.-;;

 

공개된 신곡을 보자마자 전화가 걸려옵니다.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입니다. 이 친구도 역시 방탄소년단 팬인 모양입니다. 신곡 공개된 것을 봤냐며 서로 이야기 나누며, 노래 너무 좋다고 하하호호 수다 삼매경입니다. ^^

 

저는 얼핏 들었지만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BTS - Permission to Dance

 

이 글은 제 티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신곡에 대한 글을 올려달라는 딸내미의 요청으로 적습니다. ^^

 

방탄소년단의 팬으로서 홍보 글이라도 하나 더 올리고 싶은 마음인 것인지... 

써달라고 하니 써야지요. ^^

 

사춘기 딸내미 이해하는 엄마 되기가 올해 저의 중요한 목표인 만큼 딸내미의 이런 요구는 들어줘야 합니다. ^^

 

글을 적으면서 공식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분위기 발랄하고 경쾌한 리듬이 신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사도 좋은 것 같습니다.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다는 가사를 들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의 허락이나 평가는 무의미하다는 소리로 들리는 것은 제가 너무 늙은이처럼 듣는 것일까요?

 

뮤직비디오 말미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신나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에서도 곧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깁니다. 지금 당장은 거리두기 단계도 상향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겠지만 이 과정을 잘 넘겨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처럼 우리 모두 환한 웃음 지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사랑하는 딸! BTS 신곡 글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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