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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1월을 보내고

2022년을 시작하며, 몇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목표를 세우며,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매월 실행 여부를 글로 정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월 초 설 명절에 부스터 샷 접종에 조금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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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시작하며

2022년 1월 1일 0시 딸아이와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와인 한 잔을, 딸아이는 오렌지 주스를 와인 잔에 담아 분위기를 내었지요.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보며, 와인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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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스스로의 동기 부여를 위해 1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연초 몇 가지 세운 목표 중에 매월 2권 이상의 책 읽기와 일주일에 3번 5 천보 이상 걷기가 있습니다.

북클럽 활동 덕에 한 달에 2권 책 읽기는 다행스럽게 이루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걷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목도리와 장갑을 잘 챙기고 열심히 걸었더니 다행스럽게 한 달 평균 5 천보가 채워졌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보면 거의 움직이지 않은 날도 보이네요. ^^ 그래도 평균적으로 5 천보에 가깝게 걸으려고 노력한 모습은 보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2022년 1월 독서 기록(왼쪽), 걷기 현황(오른쪽)

 

이 외에도 티스토리 월간 유입 1만 등 몇 가지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책 읽기나 걷기, 티스토리 유입 현황처럼 월별로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는 목표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 한 달이 모여 1년이 되겠지요.

그냥 보내는 하루가 아니라 충실하게 느끼는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이제 첫 달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기를 희망해봅니다.

 

 

"삶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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