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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개나리가 피었네요.

딸아이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을 이용합니다. 예전에 줌으로 수업을 할 때는 본인이 사용하는 아이패드를 이용했는데, 요즘은 EBS 온라인 클래스를 들어야 하는데 아이패드로는 접속이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노트북을 사용하니 저는 그 시간에 티스토리 글을 쓴다거나 하는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와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가 오후 수업을 들을 때 걷기 산책을 나갑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해가 나는 것 같았는데, 산책을 나간 오후에는 흐리더군요.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걷기 운동을 하는 산책로에 가니 개나리가 피어 있더군요. 지난번 꽃봉오리 작게 피었던 산수유도 활짝 피었더군요. 곧 목련, 벚꽃도 필 것 같습니다.

 

꽃 피는 봄이 왔습니다. ^^

 

산책길 개나리 핀 모습

 

봄을, 길가에 핀 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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