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코로나 19에 확진되어 지난 목요일인 8월 18일 자정까지 격리였습니다. 개학은 그전에 했기에 다음날인 19일 금요일에는 등교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심하게 아팠던 터라 금요일 병원 진료를 한 번 보고 쉬기로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학교로 전화를 걸어 상황 설명을 드리고, 월요일 등교 시 증빙 서류 등 뭘 준비해야 하는지 여쭤보니 관련 이미지를 문자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 확진자
- 격리 해제 시까지 등교중지 (보통 7일)
- PCR 양성 결과 통보 문자 메시지 또는 지정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서
▶ 의심증상자 (유증상자)
- 결과 확인 시까지 등교 중지
- 지정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 PCR 검사자
-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실거주 동거인 확인자 등
- 결과 확인 시까지 등교중지 권고
-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지정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격리 해제 후 후유증으로 인한 결석은 원칙적으로 질병 결석 처리
딸아이는 의도하지 않게 개학 후 월요일에 첫 등교하면서 지정 의료기관 코로나19 양성 확인서를 학교에 가지고 가서 전달드렸습니다. 확진 일자가 양성 확인서에 표시되므로 8월 18일 격리 해제 후 결석한 19일은 질병 결석 처리되는 것 같습니다.
2022년 2학기 코로나 19 관련 출결 가이드라인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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