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비상약
먹는 비상약으로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가정에서 구비하고 있는 것들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든 이부프로펜 계열이든 집에서 주로 복용하던 진통제는 기본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편리성으로 보자면, 한 통에 30정이 들어있는 것이 부피 차지가 적어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생리통이 심한 가족이 있는 경우, 이지엔6같은 생리통에 효과 좋은 약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일반 진통제는 해외에서도 구하기 쉬운 편인데, 생리통에 좋은 성분이 특별하게 조합된 약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0정 들어있는 용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감기약
우리나라에서는 감기 걸리면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가 쉽지만 해외에서는 병원 진료가 쉽지 않습니다.
Flu면 처방을 받지만 일반 감기면 약을 잘 처방해주지도 않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료비가 비싸서 감기로는 병원에 가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감기약은 상비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소화제
일반 소화제나 한방 소화제 등 자신에게 잘 맞는 소화제 역시 기본 상비약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가 약한 편입니다. 한 번 탈이 나면 거의 위가 멈추듯이 되어 일반 소화제로는 치료가 안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니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처방받은 소화 관련 약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약을 처방받아 챙기는 경우, 약통 뚜껑에 실리카겔이 붙어 있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있는 통이 있습니다. 이런 통에 담아 오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방법은 개인이 잘 적어두고 관리해야 함은 기본입니다.
설사 등 장 관련
과식으로 인한 거북함이나 소화 문제가 아니라 설사나 급한 복통 등 조금 다른 증상일 때, 정로환이나 백초가 있으면 유용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경우, 백초는 거의 대부분 집에 상비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 외 지르텍과 같은 알레르기 약을 준비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산균을 추천합니다. 약은 아니지만 물이 바뀌기 때문에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해외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 이름으로 구할 수는 있는데 우리나라 제품이 기능이나 가격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은 성분을 기억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약 이름으로 원하는 약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약의 성분을 참고로 찾아야 합니다.
타이레놀과 같은 기본 진통제는 해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외 집집마다 필요한 상비약을 유효기간이 많이 남은 것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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