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서 그래. 괜찮아"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맞아, 그렇지..." 하게 되는 내용이 많았다.
누구나 평소에 한번쯤 생각하고 느낄법한 내용을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편한 문장으로 쓰여있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한 번쯤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다.
읽으면서 특히나 와닿았던 내용은....
요새는 이유 없이 이따금 외로워질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외롭다고 말하고 싶지만
마땅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아.
이 넓은 세상에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 것 같고
나만 뺴고 모두 행복한 것 같고
막상 이럴 때 연락하려니
마땅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더라고.
한참을 휴대폰만 뒤적거리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더니
눈문이 와락 흘러내리네.
그러다 문득 '너도 나와 같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를 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받지 뭐야.
'그래, 너도 나와 같았구나.'
누구나 이렇게 한 번쯤 핸드폰을 뒤적여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난 어떠했던가? 용기 내지 못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느낌을 갖게 된다면 그때는 용기 내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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