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계속해서 긴급재난문자가 오더니 제가 있는 곳은 지금은 또 잠시 비가 그친 상태입니다.
장마 비가 예전과는 다르게 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가 쏟아부을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다가,
갑자기 비가 언제 왔냐는 듯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잠시라도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주니 다행이라 여겨야 하는지,
기상 이변이라 여기고 걱정을 해야 하는지...
곳곳에 침수 피해 뉴스가 나오고 하는데
큰 사고 없이 모두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라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