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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2021년에는 걷기를 해보렵니다. ^^

2021년이 되면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도 몇 가지 주의를 해야 하는 항목이 나오고, 이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요가를 인터넷 영상 보며 아침에 따라 하고 있고, 걷기를 좀 해야겠다고 계획했는데 그동안 너무 추워서 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요즘은 조금 올랐길래, 나가서 좀 걷고 왔습니다. 조금 먼 빵집에 걸어가서 빵도 사고, 일부러 반대 방향에 있는 상가에 가서 장도 보고 왔습니다. 

 

걷기 확인 앱 (금일 걸음수)

좀 많이 걸은 것 같다 싶었는데, 핸드폰 앱을 보니 6천 걸음 정도를 걸었습니다.

 

걷기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하루 만보 이상 걷기를 하시는 걸로 압니다.

 

그에 비하면 6천 걸음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처음부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늘려갈 생각입니다.

 

우선은 일주일에 2번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3 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합니다. 집에서 나가지 않을 때는 500걸음도 걷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균 3 천보 이상의 걸음을 유지하려면 나름 열심히 걸어야 합니다. ^^

 

사실 집에만 있으면 그날이 그날 같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가서 걸으며 공기도 마시고, 주변을 살피면 조금은 활기참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산책 끝에 차 한 잔 마시는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합니다.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무뎌진 감성을 좀 일깨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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