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최 (kelly choi) 회장님이 올리신 유튜브 내용입니다. 책을 많이 읽지만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책을 읽고 변화했으며, 책의 내용을 흡수해서 내 것으로 만들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책을 읽어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이 4가지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1. 베스트셀러만 읽는다.
베스트셀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만큼 검증된 내용이라 볼 수 있지만, 베스트셀러만 읽다 보면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할 수 없어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관심 있고, 하고 싶은 분야의 스테디셀러, 유명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을 읽어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2. 목표에 맞지 않는 독서를 한다.
나의 목적, 목표에 맞게 내가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자기가 성공하고자 한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으면, 그 분야의 학위를 딴 것과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 최 회장님은 비즈니스의 성과를 내고자 책을 읽었고, 그 분야의 책을 100권 넘게 읽으셨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의 경험을 책을 통해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패는 피하고, 성공은 더 크게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3. 닥치는 대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
자기 계발, 소설, 비즈니스 등 닥치는 대로 읽는데 이것은 잠재의식의 알고리즘을 흐리게 한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중(focus), 끈기(grit), 행동(action)이 필요합니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몰입되어야 하며, 몰입을 위해서는 책도 필요한 분야의 책을 읽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읽은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채운 후 그 목적에 맞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책 읽기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같은 책이라도 읽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행복해야 비즈니스에도 집중할 수 있기에 아이 관계 책을 본인은 읽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다른 분야의 책이라 보일지라도 비즈니스 성공이라는 본인의 목적에 맞다면 목적에 맞춰 읽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 책을 한 번만 읽는다.
몇 천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책을 잘 읽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성공 스토리 책을 읽었을 때, 처음엔 스토리가 보이고, 2번째 읽을 때는 왜 그런 행동을 실행했는지 이유가 보이고, 3번째는 그 사람의 마인드가 보이고, 4번째는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 팁은, "자신만의 관심 분야 책을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였습니다.
책을 읽는 목적이 다양한 관심 사항에 대해 지식을 늘리겠다라면 이것저것 읽는 것이 목적에 맞는 독서법이지만, 내가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에 맞게 읽고 실천해야 한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일단 목표를 정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려고 북 클럽에 가입했고 덕분에 여러 종류의 책을 읽고 있지만, 이젠 조금 방향성을 정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야 하는 이유가 좀 더 정확하게 정의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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