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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애드센스 관련

전혀 관리 못하고 보낸 주말 티스토리 유입 현황

지난 주말 아팠던 관계로 6월 12일 토요일 예약 글은 올라왔으나 저는 제 글에 달리는 댓글에 대한 답변도 못하고 구독하고 있는 다른 분들을 전혀 방문하지 못하고 월요일까지 보냈습니다. 

즉, 6월 12일 토요일부터 6월 14일 월요일까지 3일 동안 티스토리를 열어보지도 못하고 보냈으며, 6월 15일 드디어 4일 만에 근황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렇게 3일 동안 전혀 티스토리를 돌보지 못했을 때 제 티스토리 유입 현황이 어떠했는지 궁금해 살펴보았습니다.

 

제 티스토리 유입을 보면, 평균적으로 주말에는 유입이 줄었다 주중에 조금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었습니다. 특히, 토요일 유입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혼자 생각하기에 토요일엔 야외 활동이나 기타 활동으로 티스토리 활동을 별로 안 하고 일요일엔 다시 한 주 시작을 준비하며 티스토리도 챙기는 건가 하는 나름의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혀 근거는 없지만 혼자 그냥 그렇게 해석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예약글 발행 후 아무 활동을 못했던 지난 주말에는 토요일보다 일요일 유입이 더 줄었습니다. 그나마 토요일에는 예약 발행된 글을 읽어 주신 분들이 계신데 일요일엔 신규 발행 글도 댓글도 없다 보니 유입이 더 줄어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히 14일 월요일엔 검색 유입이 생기면서 유입이 조금 늘었고 화요일부터 글을 올렸기에 다시 방문 유입이 조금 늘었지만 5일부터 12일까지의 전주보다 전체적으로 평균 유입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6월 유입 현황

 

티스토리 유입도 어떤 흐름을 좀 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꾸준하게 글을 올리고, 그러다 괜찮은 키워드가 포함된 글이 발행되고 - 사실 '그러다' 관계보다는 목적성 있게 키워드를 포함한 글을 써야 하지만 전 아직 '그러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작성한 글 중 우연히 몇 개 키워드 검색으로 유입이 되는 상황이니까요. - 그러면 해당 키워드를 통해 검색 엔진을 통한 검색 결과 유입이 발생하고, 그러면 사이트 자체의 신뢰도 내지는 평점 같은 것이 올라가며 선순환의 사이클을 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지난 주말처럼 글도 올리지 못하고 댓글 활동도 못하면서 유입이 줄어들게 되면 전체적으로 유입의 흐름이 약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행히 몇몇 키워드 검색 유입을 통해 방문이 이어져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지속적으로 발행하여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며칠 관리가 안되더라도 검색을 통한 유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든 중간층이 두껍게 받쳐주어야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티스토리도 양질의 좋은 글을 다수 작성하여 하루 이틀 글을 올리지 못해도 버텨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줄어든 평균 유입이 다시 늘어날 수 있도록 다시 열심히 잘 관리 운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다음과 같이 선순환 체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꾸준한 글 작성 -> 2. 검색을 통한 유입 확대 -> 3. 검색 엔진 로직에서 본인의 티스토리 신뢰도 상승 -> 4. 검색 상위 노출 가능성 증대 -> 5. 다른 키워드 검색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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