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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드디어 스타벅스 쿨러 그린 수령!! ^^

지난번 다 모은 프리퀀시로 집에서 조금 먼 곳에 수령 예약을 했는데 시스템 오류로 받지 못하고 헛걸음했던 이야기를 올렸었습니다. 다행히 집 근처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1.06.30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스타벅스 쿨러 수령하러 갔는데... 시스템 오류?

 

스타벅스 쿨러 수령하러 갔는데... 시스템 오류?

산책 후 커피 한 잔씩 마시면서 열심히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았습니다. 특히 미션 음료는 제가 마시지 않아 모으기 힘들 수 있었는데 딸내미가 마시는 프라푸치노가 미션 음료 대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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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쿨러 박스 포장

지난 금요일 드디어 집 근처 매장에서 쿨러를 수령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본래 쿨러 수령을 예약했던 매장에서 출력해준 영수증을 가지고 토요일에 집 근처에 있는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영수증을 제출하니 쿨러와 동일한 초록색에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박스를 건네주더군요. 박스는 꽤 크기가 있었지만 잠시 볼 일 보러 나가는 길에 차를 가지고 나간 터라 박스만 간단하게 받아서 왔습니다.

 

커피를 열심히 사 마시고 난 후 받은 거라 분명 공짜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공짜로 받는 듯한 느낌에 기분이 살짝 좋았습니다. ^^

 

집에 와서 박스를 풀어보았습니다. 이런 게 언박싱인가요? ^^

박스 안에 스티로폼을 이용해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쿨러 그린

 

크기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윗면의 세로 길이가 여자 어른 한 뼘 정도의 길이입니다. 가로는 조금 더 깁니다.  내부는 다른 아이스박스처럼 온도 유지를 위해 폭이 있어 조금 더 작지만 음료수 몇 개 넣기에는 적당해 보입니다.

 

집에 아이가 어릴 때 구매한 조금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있지만 가까운 나들이에는 가지고 다니기엔 조금 부담스러워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수령한 스타벅스 쿨러는 크기가 아담해 가까운 나들이 갈 때 들고나가기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가 굉장히 핫하고 해당 제품들이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전 처음 받아봅니다.

나름 디자인도 깔끔하고 용도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 인기 있을 만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벤트 기획하는 분들이 고민을 많이 하시는 모양입니다. ^^

 

올여름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나름 트렌디한 물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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