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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더운 여름이 왔네요.

장마라고 하는데 서울은 비가 별로 안 온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마른장마라고 하나요?

저는 사실 비를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더우니 비가 한 번 세게 와도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연일 기온이 올라가고 열대야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집에 달려 있는 온도계도 31도를 나타냅니다.

 

뜨거운 한반도 날씨(왼쪽), 집안 실내 온도 (오른쪽)

 

한 번 에어컨을 틀면 계속 사용하게 되므로 가능한 늦게 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 머리가 띵한 것 같아 드디어 에어컨을 켰습니다. 아직 한 달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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