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추천하는 '올가을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추천 도서'라는 주제의 도서입니다.
소개 나온 내용을 전달합니다.
● H마트에서 울다 (미셀자우너, 2022)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책이었어요. 엄마를 통해 알게 된 한국, 그리고 한국의 음식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 엄마의 추억을 담은 에세이로 소중한 가족이 떠나는 슬픔 그리고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되더라고요." - 모모토끼(경기도 교육청 이벤트 댓글 중)
한국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한국계 미국인 딸은 성인이 되고 엄마와 점점 멀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갑작스러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딸은 엄마와 함께 가던 한인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하다 엄마와의 추억을 되찾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게 하는 작품입니다.
● 긴긴밤 (루리, 2021)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입니다." - Daeun(경기도 교육청 이벤트 댓글 중)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코뿔소가 된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 바위 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두 존재가 긴긴밤을 뚫고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을 통해 큰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용기 없는 일주일 (정은숙, 2015)
"반 친구 용기가 등교하지 못하는 일주일간, 용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친구들은 용기 없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이 읽으면 친구와 학교 생활에 대해 생각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좋은날(경기도 교육청 이벤트 댓글 중)
평화중학교 2학년 4반 박용기가 '빵 셔틀'을 다녀오다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누가 박용기를 위험한 빵 셔틀로 내몰았을까요?
박용기가 입원하고 없는 일주일 동안 아이들은 용기에게 미안했던 일들이 하나씩 떠올라 가슴이 콕콕 찔립니다.
소개글을 보니 모두 흥미로운 내용 같아 보입니다.
10월에는 연휴가 있던데 하나쯤 아이와 읽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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