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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또 다시 집에서만 보낸 주말...

티친님 글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연이나 숙박 관련해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2020년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는데, 바다 구경도 못한 터라 1박 2일 짧게라도 강릉이나 어디를 다녀올까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연일 확진자 수가 300명이 넘게 나옵니다.

 

이런 상황으로 지속되면 더 많은 숫자가 12월엔 나올 수 있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ㅠㅠ

 

걱정이 되는 마음에 이번 주말에는 내내 집에 있었습니다. 

 

조금 나아지는 듯해 반박자? 아님 한 박자? 늦게 뭔가를 해볼까 생각하니 늘 어디를 못 가고 주저앉게 됩니다.

 

이래서 지금까지 바다 구경 한 번 못하고, 제대로 사람도 못 만나고 있습니다.

 

이것도 실천력의 부족인지.. 

비도 내리고, 겨울을 재촉하는 조금은 가라앉는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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