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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편백나무 천연 가습기를 주문했어요.

편백나무 천연 가습기

겨울이 되어 난방을 시작하니,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듭니다.

 

남편은 비염도 약간 있어, 건조하면 힘들어하는 터라 가습기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딸이 어릴 때는 위니아 에어워셔 가습기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도 가습기를 찾으며, 관리가 용이하고 가습기 살균제 등 화학적 부작용이 없는 것을 찾는다고 나름 열심히 검색해서 모터가 돌아가며 물을 기화시키는 자연 기화 방식의 제품을 선택했었습니다.

 

오랜 기간 잘 사용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들어와 첫겨울이라 가습기를 어쩔까 하다가 천연 가습기를 찾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화산석을 이용한 제품도 있고, 편백 나무로 된 제품도 있습니다. 

남편에게 의견을 물으니, 편백 향이 좋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길래 편백 나무로 구성된 제품에 물을 부어 사용하면 되는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사용 전이라 가습량이 충분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비염도 있고, 습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라, 남편 바람처럼 은은한 편백 향으로 편안한 잠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물건이 오면, 직접 사용해보고 좋으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

 

모두, 건조한 겨울에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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