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구글 검색 실적을 정리합니다.
2022년 1월 대비 노출 수, 클릭 수 모두 조금 줄었습니다. 첫 노출이 발생한 페이지(예상)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평균 CTR은 11월 5.4%, 12월 5.5%, 2022년 1월 5.2%에서 2월에는 5.5%입니다. 평균 CTR이 5% 초반에서 중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5% 중/후반이 되도록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키워드를 잘 찾아야겠지요.
티스토리 한 달 유입은 10,667입니다. 한 달 유입 목표 1만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2월에 1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카카오 뷰를 시작했는데, 카카오 뷰를 통해 2번 직/간접 유입이 많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검색 수치가 높지 않음에도 2월에 1만 유입 목표를 이룬 가장 큰 이유입니다. 2월에는 카카오 뷰 유입이 운 좋게 있었는데 3월에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시기성을 고려한 콘텐츠 발행 역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월은 카카오 뷰를 통한 유입이 많이 발생하였고, 전체 유입의 50% 수준을 차지하였기에, 검색 유입 비중은 42%입니다. 보통 50% 내외의 유입이 검색으로 이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검색 유입이 많으면 전체 유입도 많아졌던 이전의 패턴과는 좀 다른 패턴이 2월엔 나타났습니다.
검색이든 카카오 뷰를 통한 직간접 유입이든 모두 티스토리 유입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므로, 양쪽이 균형감 있게 역할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글을 적으며 이왕이면 해당 내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키워드를 고민하고,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글쓰기를 고민해 봅니다. 더불어 기 작성된 글을 시의 적절하게 콘텐츠 큐레이션 하는 것도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 2월 상위 실적 검색어는 '소화기 유효기간', '카카오톡 괄호 이모티콘', '티스토리 카테고리 보이기'입니다.
연초 1월에는 새 학년에 올라가는 시기다 보니 '중학교 예비소집일' 키워드가 나왔었는데, 2월엔 해당 키워드는 상위 실적 검색어에서 없어지고, 카카오톡과 티스토리 사용에 대한 키워드가 상위 실적 검색어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 괄호 이모티콘' 키워드는 작년 10월에 한 번 상위 실적 검색어였다가 오랜만에 다시 상위 실적 검색어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카테고리 보이기' 키워드는 꾸준하게, '소화기 유효기간' 키워드는 겨울철로 접어들며 자주 상위 실적 검색어로 나타나는 검색어입니다.
2월 인기 상승 검색어는 '의존적 욕구', '중학교 예비소집일 준비물', '카카오톡 괄호 이모티콘'입니다.
'의존적 욕구' 검색어는 작년 10월 인기 상승 검색어로 분석되었다 2월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 괄호 이모티콘도 작년 10월에 상위 실적에 나타났다 이번 2월에 다시 나타났는데 단순 우연인지 계절적 시기적 요인이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월과 10월, 언뜻 떠오르는 연관성은 없는데 모르겠네요. ㅠㅠ
'중학교 예비소집일 준비물' 키워드는 '중학교 예비소집일' 키워드와 동일하게 검색 유입을 발생시킨 것 같습니다.
작년 딸아이 중학교 입학 시기에 작성했던 글 관련 검색어가 상위 실적에 나타나는 결과를 보며, 검색을 통해 유입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일상이나 관심을 정리하면서도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를 한 번쯤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글을 적으며 정보가 될만한 내용이 있다면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뷰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예전에 작성한 글이라도 시기에 맞게 발행하면 이 또한 유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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