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활동을 같이 하는 지인분을 만난 글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나 좋았겠다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북클럽 활동에 대해서도 새로운 생각을 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는 말씀도 많이 주셨고요.
달아주신 댓글을 읽으며, 제가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또 다른 채널이 티스토리라는 깨달음이 떠올랐습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여행 글,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의 글, 맛난 요리 방법을 알려주시는 글, 영어 공부를 위한 글, 가죽 공방 이야기, 다이어트 이야기, 운동 이야기, 주식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책 이야기,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지내시는 이야기, 티스토리 잘하는 이야기 등 너무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읽고 보게 됩니다.
혼자서라면 알 수 없는, 또는 제 관심 사항이 아니어서 그냥 지나쳤을 일들도 티친님들의 글을 읽으며 알게 되는 것들도 많습니다.
제 눈과 귀로 보고 듣고 하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이 표현된 글을 읽고 볼 수 있는 이 채널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팡팡 클릭되어 수익이 팡팡 나면 더 좋겠지만,
글을 쓰고, 글을 읽고 할 수 있는 공간 자체의 의미도 큰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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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북클럽 회원을 드디어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