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라인 수업으로의 변환(?) 에 대한 생각 오늘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ZOOM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수업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의 얼굴을 화면으로 서로 보면서, 수업을 진행하며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사실... 원격 회의, 화상 회의 등은 꽤나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이고, 실제로 기업에 적용되어 활용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원격 회의를 해야 할 만큼 지리적으로 떨어진 상황이 아니면,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딱 그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에서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EBS 교육을 비롯하여 .. 더보기 초보 블로그를 하며 느끼는 생각 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하루에 한 개 이상의 일정이 있으면 버겁게 느껴지는 체력도 외향적 에너지도 적은 편에 속한다. 그저 소수의 오래된 지인들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조금은 늦되게 나만의 속도로 내 삶을 살아온 편이다. 이러저러한 상황들로 가볍게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광고 수익을 얼마를 얻을 수 있다 등의 글을 보며... "어?! 어차피 글을 쓰며 정리하려고 했는데 광고를 통한 수익까지?"라고 혹하여 얼떨결에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불혹이라는 나이가 지난 지 언제인데... 혹하다니.. ㅠㅠ (경제적 유혹은 뿌리치기 어려운 모양이다. ) 여하튼, 아직 신청 승인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오늘의 방문자가 눈에 들어오고,,, 댓.. 더보기 사전투표 완료! 했습니다. 투표 당일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상가 슈퍼 가는 길에 동사무소에 가보았습니다.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진행이 될 정도의 사람들만 있기에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온라인에서 안내하듯이,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담당하시는 분이 열이 나는지 발열 체크를 하시네요. 그다음 비닐장갑을 한 장씩 배포해 주시네요. 관내/관외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부분으로 가서 신분증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본인 확인 후 본인 이름을 스스로 입력하면, 투표용지를 나누어 주십니다. 이 용지를 가지고 기표소에 가서 기표 후 제출하면 투표는 끝이 납니다. 투표 진행 시, 한 번은 본인 확인 과정에서 전자펜으로 자기 이름을 정자로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투표할 때, 도장을 사용해야 하죠. 이 전자펜과 도.. 더보기 아이 이름의 청약 통장 및 적금 얼마 전 아이 통장을 만들어 주었다. 통장을 만들면서 아이에게 저축의 개념 및 습관을 가르치고 싶어서 적금 통장도 하나 만들었다. 아이 이름으로 인터넷뱅킹을 개설하고, 공인인증서 등을 받으면 가능은 하지만, 아직 아이가 직접 인터넷뱅킹을 하기도, 그렇다고 매달 은행에 가서 직접 납입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앞으로 1년 동안 본인이 받을 용돈을 미리 일반 통장에 넣어주고, 해당 통장에서 5천 원씩 자동이체가 되어 적금 납입이 되도록 하였다. 자동으로 납부되니 용돈을 모아 저축하는 부분이 체감되지 않을 것 같아, 용돈 활용에 대한 책임을 느끼도록, 본인이 한 달 동안 약속한 줄넘기 횟수를 채우지 못하면 나중에 약속한 금액만큼 차감하기로 했다. 비록 한 달에 1, 2천 원 수준이지만 그래도 아마.. 더보기 21대 선거 사전투표 4월 15일이 선거날이니 10일 후면 선거네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선거 느낌이 안 나긴 하지만... 그래도 선거를 해야겠지 생각하면서도 투표를 하기 위해 사람이 모여야 하는 게 걱정이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4월 10일(금)-4월 11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별도의 신고없이 가능하므로, 시간 여유가 되면 한가할 때, 미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사전투표 가능일자: 2020.4.10.(금)~4.11.(토) 오전 6시~오후 6시 자격: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국민 (2002.4.16. 이전 출생) 준비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 더보기 딸냄이와 아빠가 만드는 티라미수 유튜브에서 뭔가를 보더니 집에서 티라미수를 만들겠다는 부녀. 하아... 얼마나 또 난장판을 만들까... 염려가 한가득. ㅠㅠ 그래도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별 수 있나 싶어 만들도록 두었다. 직접 만든게 아니고 옆에서 만드는걸 대충 본 걸로는 1. 계란 흰자만 모아서 열심히 저어 뿔이 살짝 생기는 수준으로 머랭을 만든다. 2. 계란 노른자, 마스카포네 치즈, 슈가 파우더를 이용하여 크림을 만들어준다. 3. 레이티핑거 쿠키를 적셔줄 커피 액상을 만들어둔다. 4. 레이디핑거 쿠키 5. 만들어둔 커피액에 레이디핑거 쿠키를 적셔 그릇에 깔아준다. 이후 과정 사진은 잠시 장보러 나갔다 와서 없는데, 5번 사진처럼 커피 액 적신 쿠키를 깐 다음, 1번 계란 흰자 머랭과 2번 크림을 섞은 크림을 쿠키 위에 올리.. 더보기 조바심.... 망중한. 바쁜 가운데 한가로움. 지금의 나는 한가로움 속에 조바심 상태인 것 같다. 언젠가도 이런 느낌이 들었었다. 처음 스페인에 갔을 때도 아래와 같은 글을 적은 적이 있다. 지금은 위축하고는 다르지만, 뭔가 조바심 나고 걱정되고 답답하다. 4년의 해외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의 내가 느끼는 나는 경력도 단절되었고, 나이도 많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도 어렵고, 경제적으로는 무능하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시간과 경험을 통해 갈 수 있는 길이 어딘가 있을 텐데... 마음이 급하니 제대로 무언가 보이지 않는다. 여유를 갖자고 되뇌지만... 쉽지 않다. 더보기 초등 아이 통장 만들기 은행에 가서 아이 통장을 만들었다. 해외에서는 초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이 혼자 다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용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용돈이 필요하리라 생각되어 아이와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갔다. 사실 지난주에 갔었는데 누락된 필요 서류와 더불어 도장이 필요해서 도장을 만들어 다시 갔다. 요즘은 거의 도장을 사용하지 않으니 사인으로 가능할 줄 알았는데, 미성년자는 도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조금 의아한게 부모 도장으로 대신 사용해도 된다고 하던데 이왕 만드는데 아이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 도장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미성년자인 아이의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 부모 신분증, 도장 (아이 또는 부모의 것),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번호 뒷번호까지..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