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4월을 보내며

2022년을 시작하며 세운 목표가 있습니다. 꾸준하게 해야 하는 목표에 대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매월 실행 여부를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4월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2022.01.02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2022년을 시작하며

 

2022년을 시작하며

2022년 1월 1일 0시 딸아이와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와인 한 잔을, 딸아이는 오렌지 주스를 와인 잔에 담아 분위기를 내었지요.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보며, 와인잔과

lentamente.tistory.com

 

연초 세운 목표 중 월별로 확인할 수 있는 목표는 매월 2권 이상의 책 읽기, 일주일에 3번 5 천보 이상 걷기, 그리고 스페인어 공부가 있습니다.

 

4월 독서 기록, 걷기 기록, 스페인어

 

북클럽 활동 덕에 읽은 2권과 개인적으로 읽은 책 1권입니다. 3월에 북클럽 활동에서 읽은 책은 '럭키 드로우', '자랑의 기술'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럭키 드로우', 자신이 한 일을 사실 그대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파하는 '자랑의 기술' 책 모두 흥미롭습니다. 

 

2022.04.23 - [나의 삶/보고 느끼기] - 책] '자랑의 기술'을 읽고

2022.04.09 - [나의 삶/보고 느끼기] - 책] '럭키 드로우'를 읽고

 

 

오후에 걷기 운동을 나갑니다. 걸으며 꽃이 피는 것도 보고, 생각도 하고 좋은 시간입니다. 3월 평균 5,914걸음과 비슷하게 4월 평균 5,771 걸음 걸었습니다. 4월 걷기 운동 덕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더워지는 느낌이 들던데 너무 갑자기 더워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씨에 걷기를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스페인어는 듀오링고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3월에 이어 4월도 매일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700일, 800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스스로 응원해봅니다. 

 

5월엔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연락해서 얼굴 보는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순간순간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내고 싶습니다.

 

 

"삶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관련 글]

2022.04.05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3월을 보내며

2022.03.02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2월을 보내고

2022.02.09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1월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