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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따로 걷기 부처님 오신 날 남편과 산책을 했습니다. 그늘에 가면 바람이 조금 불어 괜찮은데 햇빛 아래를 걸을 때는 덥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곧 여름이 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체질적으로 땀을 별로 흘리지 않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는 쉽게 더위를 먹어 힘들어하곤 합니다. 이제 걷기가 습관이 되어가는데 여름에는 걷기 힘들 것 같아 어찌해야 하나 싶습니다. ㅠㅠ 남편과 제가 산책할 때 딸아이는 친구와 한강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자기가 오늘 걸은 걸음수가 2만이 넘는다고 핸드폰을 보여줍니다. 평소 운동을 별로 안 하다 오늘 갑작스레 많이 움직여 종아리가 아프다고 엄살을 피웁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자전거도 타고 햇빛도 쐬고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자랑스레 걸음수를 보여주는 것이.. 더보기
바람직한 여성 체지방률 체지방률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을 말합니다. 즉,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의 비율을 뜻하는 것입니다. 체중계를 새로 사고, 체지방률이 수치로 나오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2021.03.26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오래된 바늘 움직이는 체중계를 체지방 체중계로 교체 오래된 바늘 움직이는 체중계를 체지방 체중계로 교체 집에 아주 오래된 체중계가 있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합니다. 요즘은 다 전자식인데 반해 바늘이 돌아가는 방식의 체중계입니다. 체중계 위로 올라가서 몸의 중심을 조금 lentamente.tistory.com 나이에 따라서 약간 변수를 두긴 하지만, 정보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대략 설명하고 있습니다. 체지방률 11% 수준 여성 보디빌.. 더보기
걷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올 초 걷기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티스토리에 글도 올렸었지요. 2021.01.20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2021년에는 걷기를 해보렵니다. ^^ 2021년에는 걷기를 해보렵니다. ^^ 2021년이 되면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도 몇 가지 주의를 해야 하는 항목이 나오고, 이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요가를 인터넷 영 lentamente.tistory.com 처음 목표를 잡을 때는 일주일에 2번 이상 걷기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3 천보 이상 걷기가 목표였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핑계로 거의 집에 있었고, 그런 날은 500걸음도 걷지 않는 경우도 많았기에, 하루 평균 3 .. 더보기
CAS 체중계 블루투스 연결 오류 해결 남편 체중 관리를 위해 체지방이 측정되는 체중계를 구매한 이야기를 올렸었습니다. 2021.03.26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오래된 바늘 움직이는 체중계를 체지방 체중계로 교체 오래된 바늘 움직이는 체중계를 체지방 체중계로 교체 집에 아주 오래된 체중계가 있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합니다. 요즘은 다 전자식인데 반해 바늘이 돌아가는 방식의 체중계입니다. 체중계 위로 올라가서 몸의 중심을 조금 lentamente.tistory.com 체중계에서 체지방, 근육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점이 좋은 데다 더 유용하다 생각한 점은 휴대폰에 설치한 앱 연동을 통해 체중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P1부터 P8까지 8명을 키와 나이를 입력하여 개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더보기
오래된 바늘 움직이는 체중계를 체지방 체중계로 교체 집에 아주 오래된 체중계가 있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합니다. 요즘은 다 전자식인데 반해 바늘이 돌아가는 방식의 체중계입니다. 체중계 위로 올라가서 몸의 중심을 조금 바꾸면 숫자가 조금 바뀌기도 합니다. ㅋㅋ 하지만 가끔 몸무게 측정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기도 하고, 저만 가끔 몸무게를 확인하지 다른 사람은 별로 사용하지 않아 새로운 체중계의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몸무게가 늘어 체중을 재며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기에 가끔 체중을 재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체중계에 올라가 말하는 몸무게가 제가 생각하는 무게와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살이 찐 것 같은데 아니라며 예전과 비슷한 몸무게를 말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꼼수 차단을 위해 정확한 체중계를 장만해야겠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봄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운동 삼아 집 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많은 분들이 입고 나온 외투를 벗어 허리에 묶고 걷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띕니다. 저는 조금 긴 외투를 입고 나간 터라 길이가 길어 허리에 묶기 불편해 그냥 입고 걸었는데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작년 2월 말에 한국에 들어와 심해지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집에만 있었던 터라 봄이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일 년을 조금은 답답하고 지루하게 보낸 터라 조금 더 봄이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울긋불긋 피는 꽃도 보고싶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 햇빛을 받으며 앉아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어느해보다 봄이 가져다주는 활기찬 모습과 시작이라는 의미가 절실하게 느껴져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더보기
2021년에는 걷기를 해보렵니다. ^^ 2021년이 되면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도 몇 가지 주의를 해야 하는 항목이 나오고, 이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요가를 인터넷 영상 보며 아침에 따라 하고 있고, 걷기를 좀 해야겠다고 계획했는데 그동안 너무 추워서 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요즘은 조금 올랐길래, 나가서 좀 걷고 왔습니다. 조금 먼 빵집에 걸어가서 빵도 사고, 일부러 반대 방향에 있는 상가에 가서 장도 보고 왔습니다. 좀 많이 걸은 것 같다 싶었는데, 핸드폰 앱을 보니 6천 걸음 정도를 걸었습니다. 걷기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하루 만보 이상 걷기를 하시는 걸로 압니다. 그에 비하면 6천 걸음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처음부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