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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짧아진 페트병 뚜껑 페트병 뚜껑 1.5리터 페트병의 플라스틱 뚜껑이 짧아졌습니다. 뚜껑 길이가 짧아져 뚜껑을 처음 열 때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잡히는 면적이 작다 보니 손 끝에 힘을 더 주게 됩니다. 플라스틱 아끼려고 뚜껑을 짧게 만들었나 혼자 생각했는데, 스타벅스 관련 기사를 읽고 정말 그런가 싶습니다. 스타벅스가 4년의 개발 기간이 걸린 새로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거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우선 미국, 캐나다 매장부터 사용을 시작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최대 20%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얇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얇게 만들었지만, 튼튼함은 유지하기 위해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쳐 개발되었다고 하더군요. 워낙 플라스틱 사용이 문제가 되니 사용량을 줄이.. 더보기
폐의약품 버리기 (배출방법) - 우체통에 쏙! 폐의약품 처리 폐의약품은 약품 성질 때문에 제대로 잘 버려야 하는 물품입니다. 약국이나 주민센터에 배출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약국에서는 수거함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서울 주민센터는 배출함을 준비해 놔 그곳에 버렸었습니다. 싱가포르에 나오기 전 경기도에 잠시 거주했는데, 제가 살던 지역 주민센터에 물으니 잘 모르시더군요. 그때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버리기 위해 볼 일 보러 나가는 길에 의약품을 들고 가서 서울 주민센터에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폐의약품 배출 방법 1.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 배출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2. 가루약, 알약은 밀봉 상태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 등은 마개를 닫고 배출하면 됩니다. 3. 폐의약품 회수봉투 (주민센터 배부) .. 더보기
인버터 에어컨 - 90분 이상 비울 때 꺼라. 싱가포르는 일 년 내내 더운 나라입니다. 덥다 보니 에어컨을 상시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집 렌트 계약에 3개월에 한 번씩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한다고 정의되는 수준입니다. 저도 살면서 에어컨을 안 틀어보려고 했는데 더워서 틀게 됩니다. 특히, 요즘의 싱가포르는 밤에도 기온이 그리 내려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밤에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 열대야로 정의하는데 여긴 계속 열대야인 셈입니다. 사람들 말에 의하면 연말이 되면 조금 내려간다고 하던데 아직 그 기간을 지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날씨로 인해 에어컨을 틀면서 나름 아끼려고 낮엔 거실만 틀고, 밤에는 방에만 켭니다. 설정 온도 역시 너무 덥지만 않게 27도 또는 28도로 높게 해서 틀고 있습니다. 그렇게 에어컨을 낮.. 더보기
여전히 인기있는 마법천자문 이사를 앞두고 짐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굳이 정리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옷, 책 등 이젠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버릴 것은 버리고, 나눔 할 만한 것은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아이가 어릴 때 보았던 마법천자문 책이 아직 있었습니다. 이젠 보지 않고 한 귀퉁이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혹시나 싶어 당근에 무료 나눔을 올렸습니다. 1권부터 32권까지인데 몇몇 책은 제목이 적힌 표지 부분이 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무료 나눔이라고는 하나 받는 분이 괜찮으려나 싶은 염려의 마음으로 나눔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리고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기도 전에 '제가 가져가도 되겠냐'라고 묻는 문자가 연달아 들어오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제 딸아이가 어릴 때는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인기가 있는지도 잘 몰라서.. 더보기
책]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을 읽고 이번 북클럽 책은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입니다. 북클럽 인원들의 소감 첫마디는 대부분 조금 어려웠다였습니다. ^^ 책은 ESG 실무 업무를 맡은 사람부터 리더까지 ESG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시작해 비즈니스 방향 자체를 ESG를 고려해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입니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이며, 기업의 재무제표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업 가치와 연관된 비재무적 성과지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다 함께 살아가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을 고려해 .. 더보기
2021 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캠페인 - 탄소발자국 줄이기 아이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았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운영하니 동참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캠페인 참여 기간은 12월 6일부터 5일간이지만, 시기에 상관없이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참여 내용은 '메일함 매일 비우기'입니다. 메일함 매일 비우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된 메일 지우기 보관함에 방치된 스팸 메일 삭제하기 지운 메일함(휴지통) 비우기 광고성 메일 수신 비활성화하기 참고로 이메일 발송 저장 한 건 당 약 이산화탄소 4g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이메일 1MB 삭제 시 14g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캠페인은 메일 관리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5일 동안 매일 메일함을 비우고, SNS에 인.. 더보기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등록 지난번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실천하고 참여 마일리지를 받는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11월 30일까지 신청 마감이라 조금 뒤늦게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을 위해 사진이 필요한데 계속 사진을 못 찍어 늦어졌네요. 2021.11.25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에코마일리지 -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 승용차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전기 등을 조금 아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를 아껴 사용해서 마일리지를 지급받기도 했습니다. 가입이 되어 있어 그런지 핸드폰 문자로 승용차 마일리 lentamente.tistory.com 해당 프로그램 사이트인 승용차 마일리지 참가 신청하기 사이트에 갔습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면 될 줄 알았는데 등록하고자 하는 차주여야 차량.. 더보기
에코마일리지 - 승용차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전기 등을 조금 아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를 아껴 사용해서 마일리지를 지급받기도 했습니다. 가입이 되어 있어 그런지 핸드폰 문자로 승용차 마일리지에 대한 안내가 왔습니다. > 계절관리제 소개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천하고 참여 마일리지를 받는 시민 실천 운동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12-3월(4개월)에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한 집중관리 대책으로 계절관리제 전기간 동안 승용차 운행거리 감축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자 하는 활동 ● 참여사항 안내 참여대상 -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 운영기간 - 매년 12월 - 3월 (4개월간) 지급조건 - 12월 ~ 3월 사이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