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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

SAS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 면접 SAS 면접 일정 잡기 SAS 서류 제출 후 이메일을 통해 영어 시험 일정을 잡으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메일에 전달된 링크를 따라가면 달력에 시험이 가능한 일자가 표시됩니다. 해당 날짜를 선택하면 오전, 오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나타납니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영어 시험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영어 시험 일정을 선택하여 제출하면, 영어 시험 일정 확인 메일이 옵니다. 메일 내용에는 선택한 영어 시험 일정과 시험 당일에 접속할 링크가 전달됩니다. 또한 메일에 영어 시험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제공됩니다. 혹 사정이 생기면 영어 시험 일정이 오픈되어 있는 경우,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시험 날짜와 시간은 싱가포르 기준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경우,.. 더보기
SAS (싱가포르 어메리칸 스쿨) 지원 SAS (Singapore American School) 지원 싱가포르 UWCSEA 지원과 함께 SAS (Singapore American School)도 함께 지원을 했습니다. UWCSEA는 IB 학제의 학교이고, SAS는 AP 프로그램의 학교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두 학교 모두 좋은 학교로, 선호도가 높아 입학 자리가 있어야 입학이 가능하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2군데 모두 지원하여 입학 허가가 나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2곳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AS는 UWCSEA처럼 정확하게 서류 마감 일자가 공지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대략 어느 정도의 일정으로 프로세스가 진행된다는 안내만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2월 초 UWCSEA 지원 후 바로 학생이 고민해야.. 더보기
싱가포르 UWCSEA 면접 과정 지난번 싱가포르 UWCSEA 서류 지원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이번엔 면접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좀 찾아봤는데 별로 내용이 없었습니다. 진행 과정이나 과정별로 소요되는 기간 등이 궁금한데 관련 내용을 찾기 어려웠던 터라, 저희 상황을 기록하는 것으로 다른 분들에게 작게나마 진행 과정에 대한 소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상황은 저희의 개별적 상황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오. 과정도, 소요 기간도 충분히 다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23.03.24 - [아이 교육] - 싱가포르 UWCSEA 지원 절차 싱가포르 UWCSEA 지원 절차 갑작스러운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급하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군데 유학원에 문의를 했는데, UWC의 경우, 서류 지원 마감이 .. 더보기
싱가포르 UWCSEA 지원 절차 싱가포르 UWCSEA - 갑작스러운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급하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군데 유학원에 문의를 했는데, UWC의 경우, 서류 지원 마감이 일주일정도로 짧게 남아 한 곳은 진행이 어렵다 하고, 나머지 한 곳은 빨리 관련 서류를 보내주면 진행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 시간이 흘러 결국 직접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UWC 홈페이지에 한글로 작성 절차에 대한 안내로 나와있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UWCSEA 작성절차 안내) 싱가포르 UWCSEA 지원 절차 및 준비서류 안내에 나온 설명을 간단히 요약하면, 입학지원서는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작성해야 한다고 나오며, 영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다만, 영어가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나 제삼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더보기
여중생의 수다는 끝이 없었다... 파자마파티로 모인 여중생 4명. 저녁과 과일을 먹이고 치운 후 11시가 조금 넘어 저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실에 제가 있으면 아이들이 불편할 테고, 저도 그렇고요. ^^ 12시쯤까지는 거실에서 노는 것 같더니, 이제 씻고 방으로 들어가 수다 떨다 자자는 소리가 들러더군요. 적당한 시간에 정리할 줄도 알고 기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충 30분에서 1시간쯤 수다 떨다 1시쯤 되면 아이들이 자겠구나 했지요. 그런데,,, 웬 걸 사정 모르는 생각이었습니다. 방 문틈으로 비쳐 들어오는 불빛, 아이들의 목소리, 목이 마른 지 출출한 것인지 주방에 들락거리는 소리가 도통 없어지지 않더군요. 도대체 몇 시인가 시계를 봤는데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더군요. ㅠㅠ 그런데도 목소리들은 팔팔합니다. 조금 있으면 자겠지 하.. 더보기
여중생의 파자마파티 딸아이가 원래 다니던 중학교 친구들과 파자마파티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딸아이 친구인 여중생 3명이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현관에서부터 깔깔 소리가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원래는 친구들이 오면 맛있는 것도 해줘야지 했는데, 하지정맥 수술 여파로 그냥 겨우 청소만 했습니다. 그것도 꽤나 할 일이 많더군요. 이것저것 널려있던 물건들 정리하고, 아이방 청소에, 새롭게 꺼내줄 침구 챙기고 하니 그것도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과일과 주스만 사놓고 먹거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으로 배달시켜 주었습니다. 뭐 먹겠냐고 하니 누구는 피자, 누구는 치킨, 서로 다른 입맛에 피자와 치킨 모두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여중생 4명이 모이니 수다가 끝없이 이.. 더보기
아이의 전학 후 첫 등교 오늘이 아이가 옮기는 외국인학교로 첫 등교하는 날이었습니다. 통학 버스를 타기 위해 나가는데 아직 어둡더군요. 기존에 다니던 학교 친구들은 방학이라 다들 늦잠 자고 있을 텐데 본인은 해도 뜨기 전 시간에 나가니 조금은 억울한 모양이더군요. 겨울이라 해가 늦게 떠서 더 그런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버스 태워 보내고 들어오니 저도 하루가 일찍 시작되더군요. 오후가 되어 오늘 첫 등교는 어땠는지 기대되는 마음 반, 혹 힘들지는 않았을지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하교를 기다렸습니다. 아이가 집에 들어오는데 표정이 그리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오늘 어땠는지 물으니 좋았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좋았고, 급식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 새로 등교하는 딸아이를 위해 같은 학년 buddy (짝꿍.. 더보기
해외에서 공교육 리턴, 다시 외국인학교로 옮기며 딸아이 학교를 외국인학교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원은 올 초에 했습니다.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는 9월에 새 학년이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통 새 학년 지원을 연초에 받습니다. 그래서 올 초 시험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합격은 했으나, 빈자리가 없어 대기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이동이 줄면서 학생들 이동이 줄어 신규 학생을 받을 수 있는 공석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1월 말 빈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1월에 바로 입학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기말고사 및 정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아 연말 방학 후 2학기가 시작되는 1월 초에 옮기기로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아이는 12월 기말고사 시험도 끝냈고, 이제 하나씩 정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