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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내돈내산 월동준비 - 접이식 파티션히터 (무릎 워머) 접이식 발난로 (무릎난로)아이가 공부하는 방이 복도 쪽 방이라 외부에서 찬 기운이 들어오는지 유독 춥습니다. 바닥 난방 배관상으로도 따뜻한 물이 마지막으로 지나가는지 보일러를 틀어도 다른 방에 비해 따뜻한 느낌이 덜한 편입니다.  발도 시리고 춥다고 해서 난방 기구를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제품이 있더군요. 흔하게 알고 있는 전기난로 외에 체중계 정도 되는 크기의 발판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제품도 있고, 발열 기능이 있는 접이식 히터도 있더군요.  전기난로는 빨간 불이 눈을 피로하게 하는 데다 난로 앞부분은 너무 뜨거운 경우가 많아 제외했습니다. 바람이 나오는 온풍히터 제품은 소음이 있다는 리뷰가 있기에  책상 아래 두고 사용하기에는 시끄러울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살펴본 제품이 접이식 히터.. 더보기
아메리칸 에어라인 후기 - 미국내 로컬 이동, 수하물 관리 엉망? 아메리칸 에어라인(AA) 미국 로컬 탑승 후기 - 수하물이 깨졌다.언니가 사는 곳은 소도시라 인천에서 출발하여 달라스에서 환승을 했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가방을 찾았는데, 2개 수하물 중 하나가 부서져서 나왔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내줘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넷 짤에서 수하물 가방이 찢어지고 하는 모습을 보긴 했어도 실제 이렇게 된 모습은 처음 봅니다.  바퀴 4개 중 2개가 부서져 떨어져 나갔고, 한 군데는 워낙 크게 떨어져 나가 안에 있는 내용물이 보이는 지경입니다. 안에 내용물이 망가진 것은 없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몰라 플라스틱이라도 깨지거나 구겨질 수 있는 것은 뽁뽁이로 싸고, 옷 사이에 넣어서 가방을 꾸려 살아남은 모양입니다.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며 환승을 할 경우, 미국 .. 더보기
2024년 첫눈 첫눈2024년 첫눈이 밤사이 제법 내렸네요.보통 첫눈은 왔네 안 왔네 말이 나올 정도로 조금 내리곤 하는데 이번엔 밤사이 확실하게 내렸네요.   이제는 눈 왔다고 좋아라 할 나이도 아니고, 오히려 길 지저분해지고 미끄러워질까 걱정하는 나이인데,지난해 더운 싱가포르에서 보내며 겨울이 그리웠던 탓인지,아님 여러 생각으로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멜랑꼴리 상태라 그런지눈이 그래도 반갑네요. 예전에 스페인에서 살다 들어와 4년 만에 만난 눈을 보고 글을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작은 고마움을 항시 기억하면 좋은데,늘 자주 잊고, 다시금 깨닫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도 3일마다 하면 된다고 하듯이, 잊었지만 또 이렇게 다시금 깨달으면 되겠지요.   관련 글]2022.11.16 - [나의 삶/일상을 보내며] - .. 더보기
어메리칸 에어라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후기 - 인천/달라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프리미엄 이코노미언니가 오랜만에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출국 전날 온라인으로 미리 체크인을 하는 중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으로 승급 권유가 있다며 조건을 확인하였습니다. 언니의 티켓은 본래 일반 이코노미 좌석이었고, 가지고 있는 수하물은 2개였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경우, 일반 이코노미 좌석은 위탁수하물이 1개만 무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올 때도, 하나는 무료로 붙이고, 나머지 하나는 100달러를 지불하고 붙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2개의 위탁수하물이 무료이고, 좌석도 일반 이코노미보다 넓고, 탑승 수속도 우선적으로 진행해 준다고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더군요. 언니가 체크인하려는 시점에 제시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급 가격은 260달러였습.. 더보기
책] '오십의 기술'을 읽고 오십의 기술 - 저자 이호선이호선 저자의 '오십의 기술' 책으로 북클럽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목차1장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2장 나이 들수록 가족과 돈독해지기 시작했다.3장 나이 들수록 관계가 편해지기 시작했다.4장 나이 들수록 멋있어지기 시작했다.5장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내용"오십의 기술"은 중년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과 지혜를 소개합니다. 중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 관리: 중년기에 특히 중요한 건강 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강조합니다. 영양제 섭취,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마음 관리: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 더보기
점심이 주는 의미 점심이 주는 정체성아침은 보통 바쁘니 가볍게 먹게 되고,저녁은 일을 하든, 학교를 다니든 집에서 가족들과 먹을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점심은 각자 자신이 속한 집단 안에서 하게 됩니다.학생은 학교에서, 회사원은 직장 동료들과.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주부로 지내는 동안, 점심은 대부분 집에서 혼자 먹었습니다.  문득 점심을 먹는 모습이, 자신이 속한 집단의 모습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부의 점심집에 있는 주부는 대개 점심을 혼자 먹습니다. 스스로를 대접하는 의미로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런데, 사실 혼자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저 남은 음식으로 대충 먹는 게 일상적입니다. 지난 2달, 미국에 사는 언니가 와서 함께 지냈습니다. 혼자가 아닌.. 더보기
전시] 워커힐 빛의 시어터 - Théâtre des Lumières 빛의 시어터 - Théâtre des Lumières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이 최근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하여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1963년 개관 당시의 무대 모형, 무대 일지, 공연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공연 극장으로 들어가면 음향과 조명 기술로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Long show, Short show로 구분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 관람할 때는 long show에 이어서 몬드리안 전시가 연결됩니다... 더보기
오랜만에 나가 본 명동 명동 - 외국어를 말해야 할 것 같은 느낌언니와 함께 오랜만에 남대문시장과 명동을 나가봤습니다. 회현역 남대문시장 방향에서 시작해 신세계 본점, 중앙우체국 쪽으로 건너 명동으로 걸었습니다. 명동에 사람이 없어 상가가 비어있다는 뉴스도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 오늘 본 느낌은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K-뷰티가 유행이라더니 화장품 가게가 정말 많더군요. 어느 상점 앞을 지나가는데 가게 영업을 하시는 분이 중국어로 뭐라 뭐라 홍보를 하더군요. 심지어 길거리에서 '불신지옥' 광고판을 어깨에 걸고 전도 활동을 하는 분마저 중국어로 말씀을 하셔서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들어가 본 화장품 상점에도 중국인, 일본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말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